LG전자, 비핵심 사업 정리···휴대폰 이어 태양광 패널 철수(종합)
LG전자가 지난해 휴대폰 사업 종료에 이어 올해 태양광 셀·모듈(이하 태양광 패널) 사업에서도 철수를 결정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2010년 사업 진출 후 12년 만에 태양광 셀 및 모듈(이하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그동안 태양광 패널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지속적으로 검토한 끝에 22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6월 30일자로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키로 결정했다.